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2-22 15:04:56
기사수정

전라북도 익산시에 국내 최초 LED 협동화 단지가 조성된다.

전북도와 익산시, 한국LED조명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7일 전북도청에서 김완주 전북도지사와 이한수 익산시장, 은희문 LED조합이사장 및 회원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동화 단지 조성은 올해~2012년, 2013∼2015년의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익산 국가산업단지 내 250만㎡ 부지에 조성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전북도와 익산시, 조합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기업 이전과 관련한 인허가 등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파인디앤씨 등 조합 회원사 80개 기업이 신설 단지로 이전할 예정이며 투자규모도 전북도 투자협약 중 최고 규모인 1조6,000억원 가량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지조성으로 중소기업들의 중복 투자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개별 단위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공동 브랜드 개발과 연구개발을 할 수 있다”며 “입주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LED가 조선과 의료, 자동차, 농업, 수산 등 점차 다양한 분야로 응용되면서 국내 시장 규모도 수조 원대로 확대되고 있다”며 “익산의 협동화 단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세계적인 LED 클러스터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61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