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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6 13: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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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념도.

부산시가 스마트패션의 산업화 촉진을 선도한다.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섬유패션산업 활성화 관련 국가지원사업인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의 ‘스마트패션 디자인혁신 플랫폼 구축사업(이하 스마트패션 플랫폼 사업)’과 중소기업청(창업진흥원)의 ‘스마트 토털패션 창업사관 운영사업(이하 토털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지난 22일 밝혔다.

‘스마트패션 플랫폼 사업’은 현재 의상디자인에서 사용하고 있는 2D-CAD 및 3D 시뮬레이션 방식을 전문지식 없이도 의류 유형별 다양한 디자인을 가능케 하는 템플릿 기반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2015년 6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총 33억 원(국비 24억 원, 민간현금 0.9억 원, 민간현물 8.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토털패션 사업’은 패션, 영상, 제조, IT 등 토털패션 분야에서 업력 3년 미만의 창업업체 20~25개를 대상으로 3D 패션 CAD로 특화된 엑셀러레이팅 및 멘토링 지원을 통해 글로컬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한다.

2015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총 37.5억 원(국비 30억 원, 시비 3억 원, 민간현물 4.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된다.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연계를 통한 토털패션산업의 세계시장 선점이라는 시너지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효과도 기대된다.

두 사업 모두 (재)부산디자인센터가 ㈜클로버추얼패션(오승우 대표)과 ㈜유스하이텍(김민균 대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부산디자인센터의 저력과 국내외 최고 수준의 기업들과 연계한 컨소시엄의 힘을 바탕으로 우리 제품의 경쟁력 있는 기획, 브랜드 개발, 비즈니스 마케팅 등 맞춤형 창업기업 육성 특화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관련업체의 창업사업화 자립기반 마련 및 국내 토털패션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전통사업인 섬유패션산업의 미래지향적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패션 디자인혁신 플랫폼’과 같은 노력의 결과들이 청년 고용창출은 물론, 패션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부산다운 문화, 나아가 한국의 문화가 패션산업에 투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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