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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23 15: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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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대여사업 개념도.

행정중심복합도시에 태양광 임대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태양광 임대사업을 확대함에 따라 행복도시에 거주하는 공공주택 입주민이 에너지 절감의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태양광 임대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오후 2시 세종시 어울로 247번지 행복도시홍보관에서 공동주택 입주민대표와 관리소장, 행복도시주부모니터단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행복청 관계자의 태양광 등 친환경 정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대여사업자가 회사별 세부적인 사항을 설명할 계획이다.

태양광 임대사업은 입주민의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태양광 대여사업자가 옥상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운영·관리까지 책임지는 민간주도의 보급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태양광 대여사업자가 태양광시설을 설치하고 태양광 전기를 사용하므로 절감되는 일정금액을 대여료로 납부하는 방식으로, 월 전기사용량이 평균 350kW이상인 공동주택이 대상이다.

행복청은 탄소저감도시인 행복도시를 태양에너지와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으로 오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70% 감축하고 태양광 전력을 250MW 생산해 친환경 에너지 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따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행복도시가 저탄소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태양광사업을 도시 전역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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