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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19 14: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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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럼 개회식에서 에너지관리공단 박병춘 글로벌전략실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이 아시아에 한국의 우수 에너지효율 기술 및 사례를 과시했다.

에관공은 6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아시아개발은행(ADB), 세계에너지협의회(WEC), 미국국제개발처(USAID)와 공동으로 필리핀 마닐라 ADB본부에서 ‘2015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아시아 클린에너지 포럼은 아시아의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효율 분야의 도전과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74개국, 500여개 기관과 기업, 각 분야의 정책결정자, 사업개발자, 투자자, 기술전문가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의 전체 행사일정 중 에너지관리공단은 Pre-Forum 기간(15일∼16일)동안 6월16일에 에너지효율분야 심화워크숍(DDW, Deep Dive Workshop) 주관을 통해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orage System),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에너지효율자금(Energy Efficency Financing)을 활용한 국내 우수사례 및 개도국 사업모델 적용방안을 소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동주최 기관으로 6월17일에 포럼 개회식에 참여했다.

에너지효율분야 심화워크숍에는 ADB 및 스리랑카, 우즈백, 인도, 아제르바이젠 등 24개국 8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으며, 심화워크숍 종료 후에도 많은 개별 토론을 통해 사업기회 모색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에관공은 2012년 ADB와 MOU체결을 계기로 아시아 주요국을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공동프로젝트 및 정보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ADB로부터 에너지효율 분야의 최고전문기관(Center of Excellence)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박병춘 에관공 실장은 “국내기업의 에너지효율분야 우수 모델을 홍보하고 더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자 ADB와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아시아클린에너지포럼 공동주관을 기획할 예정”이라며 “이번 ‘2015 아시아클린에너지포럼’이 ESS, EMS관련 국내기업 우수사례를 아시아 주요 사업관계자 및 ADB, 개도국들과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마중물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ADB 등 다양한 국제기관들과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시범사업 추진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실질적인 사업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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