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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9 08: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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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위해 기존 보조금 지급에 경매제도를 도입한 ‘에너지효율(EE) 시장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이 700억원 이상의 투자유발 효과를 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시범사업 2차 경매를 통해 63개 사업자와 162개 프로젝트(LED조명 134개, 인버터 26개, 프리미엄 전동기 2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형마트 지하주차장 및 공장등 조명 교체, 공장에서 사용되는 팬, 공기압축기 전동기 부하 설치, 생산라인 일반 전동기 교체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올해부터 추진중인 시범사업은 경제성이 우수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경매방식이 도입됐으며 선정된 사업자들은 기본급과 함께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받게 된다.

산업부는 2차 경매까지 누적으로 73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이번에 선정된 프로젝트의 실제 투자액은 7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감축물량은 34.5MW로 2015년 시범사업으로 계획한 감축물량을 초과달성했고, 이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업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관리공단과 한전은 오는 6월15일에 3차 경매를 위한 사업공고를 실시한다. 3차 경매는 2015년도 잔여예산으로 LED 조명, 인버터의 품목 구분 없이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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