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리퀴드코리아 임직원들과 햇살가득파랑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세계적인 산업가스 전문기업 에어리퀴드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클라크)가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에어리퀴드 코리아는 지난 27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소재 햇살가득파랑새지역아동센터에서 ‘Act for Clean and Safe Community’의 일환으로 올해 두 번째 ‘세이프 데이(Safe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햇살가득파랑새지역아동센터는 천안시 내 지역아동센터 중, 가스, 전기, 소방 설비 및 시설 노후화로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어린이 안전에 위협을 주는 훼손된 담장, 바닥과 장판, 난방시설을 개선하고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천안 공장 임직원들이 방문해 센터 내 정리정돈과 청소를 실시하고, 아이들을 위해 헬륨풍선을 불어주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세이프 데이에는 직접 안전전문강사와 함께 어린이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놀이터나 집안에서의 안전수칙을 알려주었다.

크리스토퍼 클라크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설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생활환경과 복지수준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지식 공유를 통해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에어리퀴드코리아의 세이프 데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에어리퀴드코리아는 앞으로 여수, 부천 등 에어리퀴드코리아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