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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22 18: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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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상인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의 후보 접수 마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2016 자이드 미래에너지상’ 사무국이 대기업, 중소기업, 비영리 기관, 고등학교 총 4개 부문에 걸쳐 6월22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2016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은 2008년에 첫 시행돼 재생 및 지속가능 에너지 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 또는 기관을 시상하는 세계 최대의 신재생에너지상이다.

한승수 전 국무총리가 작년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심사위원으로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올라푸르 라그나르 그림손(Olafur Ragnar Grimsson) 아이슬란드 대통령, 리처드 브랜슨(Sir Richard Branson) 버진 그룹 회장, 캐시 칼빈(Kathy Calvin) UN 재단 CEO 등 전세계 저명한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자이드 미래에너지상 심사위원 부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한승수 전 국무총리는 “에너지 문제는 현 시대가 마주하는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다. 우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주요 솔루션 및 기술 개발을 후원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 정부의 노력을 높이 사며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지속가능성 분야를 접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은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등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재생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 장려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일본 기업 파나소닉(Panasonic),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BYD 왕찬푸(Wang Chuanfu) 회장 외 오세아니아 통가 고등학교(Tonga High School), 인도 칼케리 산지트 비디알라야 고등학교(Kalkeri Sangeet Vidyalaya) 등 소규모 학교들도 포함된다.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은 매년 해당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혁신가들을 선정해, 총 400만달러(한화 약 43억) 규모의 상금을 시상하고 있다.

중소기업과 비영리 기관 부문에 각각 150만달러(한화 약 15억원)가 수여되며, 고등학교 부문에는 미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5개 지역에서 각각 최대 10만달러(한화 약 1억원)가 수여된다.

본 어워즈 후보 접수는 자이드 미래에너지상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zayed@medicompr.co.kr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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