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쎌틱에너시스(대표이사 고봉식)가 중국 현지 환경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영업인력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대성쎌틱은 중국 베이징 교문호텔에서 현지의 보일러 판매 대리점들을 초청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중국 전역에 대리점망을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한국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토대로 중국 수출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대성쎌틱 관계자는 “이번에 대성쎌틱이 중국 베이징 지역 대리점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행사를 연 것은 현재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는 중국 보일러 시장에서 점유율을 늘리고 현지 환경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대성쎌틱은 앞으로 베이징 지역 외에도 중국 전역의 대리점들을 초청해 현지 시장에 맞춘 신제품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영업교육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판매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대성셀틱은 현재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ISH&CIHE 전시회에 방문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신규 영업망 유치 활동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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