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과학기술정보 전문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 KISTI)이 창립 53주년을 맞았다.
KISTI가 5월19일 제53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았다. 이에 18일 대전 본원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지난 성과를 되짚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국회의원, 민병주 국회의원, 조영화 전 원장, 김중권 전 선임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선화 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0여년간 KISTI가 과학기술연구자들에게 난제를 풀어주는 정보의 보고이자 시공을 초월한 최첨단 R&D 산실이고, 기업에게 나아갈 방향과 기회를 찾아주는 나침반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비전으로 제시한 ‘행복사회 실현을 위한 R&D 파트너’를 소개하며 “KISTI가 여러 연구자들이 믿고 찾는 ‘파트너’가 돼야 하고, ‘국민이 행복해지는 데 도움을 주는 연구’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개방과 공유의 국가 슈퍼컴퓨팅 인프라 구축 △R&D 효율성 제고를 위한 분석형 정보융합서비스 혁신 △디지털 사이언스 기반 국가·사회 현안 해결 지원 △중소·중견기업의 미래 성장 견인 등 KISTI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선화 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또 다른 밝은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관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 연구성과를 낸 조민수 재난대응HPC연구센터장을 비롯해 우수직원 36명과 우수부서 6개 부서를 대상으로 포상이 수여됐다.
한편 KISTI는 1962년 한국과학기술정보센터(KORSTIC)로 출발해 2001년 1월 (구)산업기술정보원(KINITI)와 (구)연구개발정보센터(KORDIC)이 통합하며 현재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으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