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명현 조아테크 대표이사.

조아테크(대표 하명현)가 용기입출력관리를 버튼 하나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아테크는 최근 PDA 단말기를 이용한 용기입출력시스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암호화된 바코드를 용기에 고압가스용기에 부착한 후 PDA단말기를 이용해 바코드를 찍으면 용기의 입·출고를 버튼 한 번 조작으로 관리 시스템에 기록할 수 있다.

특히 용기입출력시스템은 조아테크의 경영관리프로그램 이용시 효과가 배가 된다. 기록된 데이터는 경영관리프로그램을 통해 거래 상황에 대한 이력을 관리할 수 있다.

유통된 시간과 장소, 수량에 대한 모든 데이터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으며 이 데이터를 통해 거래처 관리, 경영 계획 수립, 재고관리 등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회사는 밝혔다.

조아테크 관계자는 “일일이 수기로 기록할 때는 많은 번거로움이 있지만 조아테크의 용기입출력시스템과 경영관리프로그램을 통합 이용할 경우 빠른 데이터 정리와 편리함을 준다”고 전했다.

PDA단말기의 바코드 인식 거리는 30∼50㎝로 사용이 용이하며, 제작된 바코드는 방염처리와 오염 방지 처리로 장기간 용기에 사용할 수 있다.

조아테크의 용기입출력시스템은 100만원이며, 구입을 원하면 조아테크(02-1566-2399)로 연락하면 된다.

▲ 조아테크 용기입출력관리시스템 PDA.

▲ 바코드는 방염처리돼 화재에도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