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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6 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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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화학산업분야 비즈니스 종합전시회가 5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전시장 A, B홀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KEY to success in CHEMistry’란 슬로건으로 화학원료부터 촉매·첨가제, 공정장치·기계를 비롯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시험인증 서비스 등 화학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2015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을 이날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LG화학,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케미칼 등 국내 대표 석유화학기업들과 전기·전자, 자동차, 건설, 섬유 등 후방업체 150개기업, 중국·일본·동남아 등 15개국 50개 해외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화학소재·응용제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회 기간 동안 ‘아시아 석유시장 마케팅 전망’ 등 최근 화학산업 분야에 이슈가 되고 있는 ‘화평법 및 화관법 대응방안’에 대한 관련 세미나도 부대 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 총 40개국 약 1,300여명의 석유화학 관계자가 참가하는 세계 3대 석유화학 컨퍼런스인 ‘2015 아시아석유화학회의’도 동시에 열린다.

‘아시아석유화학회의(Asia Petrochemical Industry Conference)’는 아시아 7개국(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 석유화학업계가 197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미국 NPRA(National Petrochemical & Refiners Association), 유럽 EPCA (Europe Petrochemical Association)와 함께 세계 3대 석유화학회의로 꼽힌다.

아시아석유화학회의 참가자까지 합치면 유럽, 아시아, 북미, 중동, 아프리카 등 최소 40개국 1,500여명 이상의 해외바이어가 방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공동 주관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해외무역관에서 추천한 17개국 72개 기업(요르단 17개, 중국 11개, 이란 8개, 오만 8개 등)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현장 맞춤 상담 및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 중국석유화학공업연합회가 특별손님으로 초청돼 아시아지역 석유화학산업 공동발전과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인한 협력 모델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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