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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8 09: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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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행사에서 무료검안 및 안경테 증정이 진행됐다..

한국3D프린팅협회(협회장 최진성 SK텔레콤 CTO)와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지난 24일 의정부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헌활동은 국내 의료분야의 3D프린팅 활용 확대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통해 불편한 이웃을 돕고 3D프린팅 기술을 의료 현장에 적용시켜 효용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안과전문의와 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참여해 무료검안을 진행하고 영등포 김안과병원에서 검안 시 필요한 장비와 약을 지원했으며 한국3D프린팅협회는 회원사인 TPC메카트로닉스, (주)티모스와 함께 3D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안경테 및 빗을 복지관 노인들에게 선물했다.

건양대 김용하 교무부총장 겸 3D프린팅협회 산업연구위원장은 “3D프린팅 기술이 우리 사회를 더욱 윤택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건양대병원과 김안과병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신뢰도 있는 의료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3D프린팅협회 안영배 사무국장은 “3D프린팅이라는 최신기술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돼 기쁘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들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의료 3D프린팅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건양대학교, 건양대학교병원, 영등포 김안과병원, 한국3D프린팅협회는 지속적인 ‘3D프린팅 기술을 통한 행복한 세상 만들기’ 활동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의 효용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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