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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4-27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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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하 준비 중인 LGC용기들.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한 제일가스산업이 중국제 LGC(liquidgascontainer) 용기를 본격 국내 유통한다.

제일가스산업(대표 황성호)은 최근 중국 HUATE GAS의 LGC 용기를 수입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회사가 판매하는 제품은 액체 산소, 질소, 아르곤, 헬륨 등을 충전·보관 할 수 있는 초저온 용기로 166ℓ에서 427ℓ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공급한다.

업체관계자는 제품에 고진공 및 특수 단열재 사용으로 내부 증발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 했으며, 영국제품이나 국산 제품과 비교해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2년간 정밀 테스트를 통해 검증을 실시한 결과 제품에 하등의 하자가 없었다며 품질에 자신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존의 제품대비 낮은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 또한 갖췄다고 전했다.

황성호 사장은 “국내 업계에서 중국산 초저온 용기의 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업계에서 필요하다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싶어 수입·공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 검증을 통해 품질에 자신을 갖고 있어 국내 업계에 적극 추천할 수 있다”며 “동종업계에 피해가 가지 않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가스산업은 세종시 부강면에 위치해 있으며, 각종 산업가스와 의료용가스를 취급하고 있다.

LGC용기에 대한 관련 문의는 제일가스산업(044-268-400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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