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상주)는 지난 3일 ‘제9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을 의결했다.
조합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밸브 및 검사용기 공동구매사업과 함께 △조합원실태 및 업계동향조사 △경영·법률·세무지도 △임직원 교육 및 세미나 참석 △조합 필요성 홍보 △품질관리 기술교육을 세부사업으로 하는 경영지도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조합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비조합원 조합가입유도를 통한 조합조직강화 △실태파악 및 애로사항 건의를 통한 조합원 애로타개 △교육 및 계몽지도를 통한 조합원 자질향상 △조합업무 강화를 위한 적정인원배치 등의 세부사업계획을 내놨다.
한편, 이날 총회에 참석한 조합사 관계자들은 최근 경기가 다소간 회복세를 보이는 와중에서도 그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산업가스 업계 현실을 지적하고 과도한 가격경쟁으로 시장을 교란해서는 안 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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