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이 3월19일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19억 350만원 상당으로 미래산업 최근 매출액의 5.4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종료일은 3월31일이다.
미래산업(대표이사 이권휴)은 1983년 창업한 반도체 검사장비(Test Handler)와 표면실장장비(Chip Mounter)를 최초로 국산화한 회사다.
현재 유럽, 아시아, 중동, 미주 등 전 세계에 자사의 제품을 판매 중이며, 주력제품인 ATE(반도체 핸들러)는 한국이 세계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메모리분야 DRAM용 테스트핸들러, 플래쉬 메모리의 테스팅에 사용되는 핸들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