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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3-12 16: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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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탄소시장 개척활동에 나선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1일 전북에 투자하고 있는 독일 바스프(BASF)사를 방문, 고위 임원과 투자협의를 나누는 등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

송 지사는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 위치한 바스프 본사를 방문해 알렉산드라 브란드 수석부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군산에 화학분야인 비타민 B2공장 증설(2014년 12월) 운영에 대한 답례와 함께, 전북의 탄소관련 연관 산업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바스프의 자동차 부품개발 분야에 대한 신규투자가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되면서 전북의 탄소산업 R&D 인프라와 투자환경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이뤄졌으며 BASF사는 향후 탄소복합재 분야 투자시 전북도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전북도는 그동안 면밀히 파악해 온 BASF의 신사업 추진 상황을 고려하면 투자 활성화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관계자는 “향후 도내 탄소산업 연관기업의 합작투자 발굴 등 직·간접적 투자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전북 연관산업에 대한 추가 투자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바스프는 전 세계 80개국에 자회사와 합작회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생산제품은 정밀화학, 기능성화학제품, 플라스틱, 나일론, 비타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1954년 한국에 진출하여 1998년 12월 한국바스프를 출범시켰다.

바스프는 화학, 폴리우레탄, 스페셜티사업 등 3개의 사업을 운영 중으로, 국내에는 군산, 여수 등 6개의 대규모 생산시설과 대전 등에 관련 연구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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