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가 100lm/W의 광효율을 달성하고 본격적인 양산준비에 돌입했다.

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주)(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아크리치를 1분기 내 양산 공급이 가능하며, 내달 1일에는 주요거래선부터 샘플 공급을 통해 미국과 전세계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 기술연구소는 아크리치의 광효율 100lm/W에 도달해 종전 제품보다 25% 이상 성능이 개선됐으며, 백열등 대비 약 10배 정도의 밝기 효율이 좋다고 설명했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미국 내 아크리치 보급 활성화를 위한 투자활동, 적극적인 연구개발 및 마케팅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라며 “지금까지 약 2천만달러(약240억원)의 투자를 진행해 왔고, 이어 향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최근 정부차원의 LED 조명교체 사업을 추진중인 미국 내에서도 아크리치가 적극적으로 도입될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이번 1분기 내 달성될 아크리치의 광효율 개선은 AC-DC 컨버터를 사용하는 일반 LED 밝기효율과 동등한 수준에 도달했다”라며 “아크리치는 더 이상 LED가 아닌 신개념 광원으로 세계 시장에 어필될 것이며 100lm/W 아크리치는 주요거래선부터 3월 1일 샘플공급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