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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11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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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상빈 신조명연구본부 본부장이 ‘2015 글로벌 LED/OLED 조명 워크숍’에 참석해 신조명연구본부의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밝혔다. .

광기술원 신조명연구본부가 우리나라 조명기업을 글로벌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송상빈 신조명연구본부 본부장이 11일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 주최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5 글로벌 LED/OLED 조명 워크숍’에 참석해 신조명연구본부의 성과 및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기술원 신조명연구본부는 LED패키지부터 응용제품개발과 필드테스트까지 응용제품 과 실증에 이르는 토탈 솔루션으로 기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세계 조명시장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LED·OLED조명 산업은 매출 500억 이하 700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량 다품종, 가격경쟁, 대기업 침투 중소기업 브랜드 약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 우리 기업들은 조명시장속에서 브랜드화와 수요자맞춤형을 통한 특수 분야에서 히든 챔피원이 되기 위해 특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차별화 전략이 어느때보다 시급하다고 송상빈 본부장이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신조명연구본부는 광원소재연구센터, 스마트조명연구센터, 조명실용화연구센터로 센터를 세분화 하고 광원소재와 스마트 조명 신개념 시장 창출, 수요 맞춤을 주요 과제로
미래조명 산업 선도와 해외조명 브랜드 육성에 힘쓰고 있다.

패키지, 조명을 잘하는 기업들은 소재를 모르고, 소재를 잘하는 기업들은 패키지와 조명을 모르듯 신조명연구본부는 이 중간의 다리에서 각 기업의 차별화에 큰 도움을 줄 것 이라고 했다.

스마트 조명 분야 설계와 조명 고급화, 미래조명 환경 디자인과 콘텐츠 부분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진출 시 그 주 고객에 맞추어 공공기간인지, 건축사인지 타겟을 잡아 조명 수요자 맞춤에 도움을 줄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 신조명연구본부는 설계부터 공정 품질관리 실증평가실 까지 5개의 실험실, 약 2300평의 규모의 실험실을 가지고 있으며 약 170여종의 세계최고 수준의 신광원 패키지 및 조명 분야 주요 장비를 가지고 있다.

송상빈 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열악한 현장을 해외 바이어에게 노출하는 것이 꺼려지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며 “광기술원 신조명연구본부는 기술원내의 필드테스트를 해외 바이어에게 공개해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는 부분까지 생각한다”며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올해는 소재부터 기업까지 8개의 분야에서 향후 3년에서 5년까지의 특화된 사업을 추진하고 작은 부분이라도 중소기업에서 매출이 잘 나올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한국광기술원 신조명연구본부는 기업중심의 1사1명품 선도기업 육성과 글로벌 히든챔피언 전문 육성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수요자 맞춤형 신광원 조명 컨소시엄 회원사를 모집하고 있다. 신조명 맞춤형 기술개발부터 국내외 설계·생산·인증·실증까지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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