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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2-09 1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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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10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에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자료 : LG전자).

LG전자가 글로벌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현지시간 10일부터 3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Integrated Systems Europe)’에서 다양한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 및 호텔 TV, 투명 디스플레이, 미러 디스플레이 등 레스토랑·교육기관·호텔·사무실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자체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는 휴대폰·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솔루션을 활용하면 메뉴·가격·영양 정보 등 수시로 변경이 필요한 사항들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손쉽게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해 인터넷 연결이 간편하다.

웹OS 탑재 호텔TV는 웹OS의 쉽고 편리한 UI(User Interface)를 통해 호텔 소개·주변 명소·엔터테인먼트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TV를 통해 조명·냉난방 기기·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투명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LG 투명 쿨러 도어’도 선보인다.

매장에 있는 냉장고의 문을 ‘LG 투명 쿨러 도어’로 바꾸하면 문을 열지 않고도 냉장고 안에 있는 상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등 식음료 판매점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이밖에 거울과 터치스크린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러 디스플레이’도 전시한다.

‘미러 디스플레이’는 매장에서 평소에는 거울로 사용하다 고객이 ‘옷 입어보기’ 기능을 사용하면 실제 옷을 입어보지 않고도 옷을 입은 모습을 보여준다. 또 간단한 터치를 통해 옷의 색상을 바꿀 수 있어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LG전자는 또 디지털 사이니지에 ‘비콘 서비스(Beacon Service, 블루투스를 활용한 스마트폰 근거리통신 기술)’를 적용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스마트폰으로 프로모션 내용이나 상품 정보·고객 평가 등과 같은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 105형·98형·84형·65형 등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HD 사이니지도 선보일 예정이다. 울트라HD 사이니지는 기존 풀HD의 4배에 달하는 해상도로 보다 세밀하고 생생한 화질을 전달한다.

LG전자 ID사업부장 박형세 상무는 “사용하기 편하면서도 정보전달력이 뛰어난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지속 선보여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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