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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1-23 1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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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가 최신형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FLIR K55를 23일 출시했다. .

플리어 시스템 코리아(대표 앤드류 칼톤 타이크)가 최신형 소방용 열화상 카메라 FLIR K55를 23일 출시했다.

K55는 FLIR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초고분해능 화질을 구현하는 FSX(Flexible Scene Enhancement)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의 증거 수집과 화재진압 교육훈련에 필요한 동영상 녹화기능을 갖추고 있다.

FLIR K-시리즈의 최신형 모델인 K55는 소방관들이 깜깜하고 연기로 가득 차 있는 화재 현장에서 주위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해준다.

FSX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K55는 대형 4인치 LCD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320x240 픽셀의 고화질을 제공해 소방관들이 화재진압과 조난자 구조에 필요한 시야를 확보하고 정확한 상황 판단이 가능하도록 해준다.

대상의 가장자리 윤곽과 모서리 등 중요 부분의 선명도를 높이고 원래의 열화상과 결합해 세부 모습이 확실하게 보이는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FSX 기술의 핵심이다.

또한 FLIR K55는 동영상 녹화 기능이 탑재돼 화재현장을 정확하게 기록하는 것은 물론, 사후에 진화작업을 분석 및 평가하고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열화상 이미지는 최대 200장까지 JPEG 파일로 저장할 수 있으며 카메라 자체에서 보거나 또는 USB 포트를 통해 보고서에 수록할 수 있다.

조작 버튼을 3개로 최대한 단순화 해 소방관들이 내화장갑을 착용한 손으로 쉽고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컬러 모드를 적절하게 변경해 위험한 화재현장에서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K-시리즈는 극한의 환경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돼, 2 미터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뜨려도 고장이 발생하지 않으며, 방수성능은 IP67 등급, 최고 사용온도는 +260℃이다.

FLIR의 앤디 타이크 회장 겸 CEO는 “FLIR는 혁신적인 성능과 부담 없는 가격대의 K55를 통해 소방관 및 많은 공공 안전관리 담당자들에게 최고 수준의 열화상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우리 FLIR는 기본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그리고 첨단 이미지 처리 기술에 이르기까지 자체적으로 제작, 개발하고 있으며 상용은 물론 군사용까지 제작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K55는 가격을 최저 수준으로 낮추어 모든 소방차에 한 대씩 보유할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FLIR K55는 올해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Intersec 2015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며, 2015년 3월1일부터 정식으로 판매된다. K55 역시 FLIR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카메라는 2년, 디텍터는 10년의 보증기간이 적용된다. 더 상세한 정보는 www.flir.com/FIR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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