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SSC(Structural Science Composites Ltd) 복합재료 회사가 손으로 쉽게 들 수 있을만큼 가볍고, 크기는 가장 큰 혁신적인 맨홀 덮개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특허 받은 디자인(Thrubeam)을 사용했으며 유리섬유 보강재와 Scott Bader의 고성능 아크릴 레진을 결합해 보다 단단한 빔 구조를 제조했다.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품질인 경량 복합재료 맨홀 덮개는 기존 강철·콘크리트 덮개만큼 하중을 지지할 수 있으며 비용 효과적이다.
완전한 레진 이송 성형 공정으로 제조돼 무게 대비 강도가 우수하고, 덮개 구조물에 필요한 표면의 상세한 마감과 미끄러짐 방지 기능을 가지며 생산성도 우수하다.
복합재료로 만들어져서 내부식성, 비전도성이라서 금속 덮개의 큰 문제였던 도난 문제도 피할 수 있다.
SSC Thrubeam 복합재료 디자인을 적용해 강철·보강 콘크리트 덮개와 비교해 3~4배는 가볍게 만들 수 있으며 내구성과 기계적인 특성도 만족할 수 있다.
이는 BS EN124:1994 기준 그룹 4급 D400에 부합되는 매우 우수한 하중 강도도 가진다. 이 기준은 차도, 갓길, 공장부지 및 산업용지와 같은 지역에 장착돼 자동차, 밴, 운반차, HGV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덮개다.
이 기준은 40톤의 시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완전한 레진 이송 장비 밀봉 성형 공정 및 공구 세공은 1년에 100~10,000단위를 생산할 수 있게 정비돼 있다.
SSC에 의하면 강철이나 콘크리트 덮개보다 가볍게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Thrubeam 디자인 기술을 적용해 현재 구할 수 있는 복합재료 덮개보다도 20% 이상 더 가볍게 만들 수 있다.
Crestapol 유리 섬유 적층물은 사용 중인 성능 손실 없이 모든 SSC 덮개 내에 보다 강한 빔을 보합하는데 필요하다.
SSC 생산팀은 “주입이 용이함과 동시에 덮개는 상온 경화 특성에 의해 한 시간 이내에 탈형할 수 있다”며 “도시뿐 아니라 주유소, 고속도로, 공장 및 산업체 지역들에 사용되고 있으며 보안 잠금 시스템, 환기, 물이 새지 않게 밀봉하는 것, 색상 적용, 전도성 기능 등 부가적인 제품 형상을 덮개에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