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이 부패 근절을 통해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에기평은 19일 원내에서 에너지R&D 부패 척결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2015년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이 약속을 의미하는 새끼손가락 지장으로 청렴서약을 하고 이것을 에기평 1층 로비에 전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에기평은 내·외부에 강력한 비위·부패 근절 의지를 보여주고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기평은 지난 해 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조사에서에서 2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2015년도에는 보다 강화된 윤리경영과 에너지R&D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R&D 사업의 부정부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전한 에너지R&D 생태계 확산을 위한 소통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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