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1-06 14:10:49
기사수정

미래부가 과학기술·ICT R&D를 통한 국민행복 증진 및 경제 재도약을 위해 R&D 사업 종합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5년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요 연구개발(R&D) 사업에 총 3조9,520억원(전년比 7.9% 증가)을 투자하는 ‘2015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 을 확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종합시행계획은 미래부 전체 R&D 예산 6조5,138억원 중 과학기술 분야가 2조9,037억원, ICT 분야 1조483억원이다.

부문별 총 투자액은 △기초연구 7,443억원△기술개발 2조2,508억원 △사업화·표준화 1,617억원△인력양성 1,550억원△기반조성 6,402억원이다.

‘2015년도 과학기술·ICT 분야 R&D사업 종합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초연구다운 기초연구’ 지원을 위해, 기초연구사업에 대해서는 연구목표와 창의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되, 학문분야별로 평가지표를 특화해 기초연구 시대로 도약을 꾀한다.

20년 이상 장기적ㆍ안정적 연구가 가능하도록 지원·사업연계 등을 강화하고,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위한 새로운 시각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X(엑스)연구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기술개발 분야에서는 미래산업에 필요한 원천기술과 과학기술·ICT를 기반으로 기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유도하고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핵심기술을 개발한다.

의생명 난제 극복 기술 개발 및 바이오산업에 대한 R&D에서 신시장 진출까지의 패키지지원을 추진하며, 차세대 태양전지 등 핵심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발사체 개발사업에 민간기업의 참여를 확대를 통한 위성 개발로 우주산업 육성과 개발도 강화한다. 또한, 최고의 원자력 안전기술 역량을 확보를 위한 투자 확대, 방사선치료기술 등 방사선핵심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5세대 이동통신(5G) △사물인터넷(IoT), 양자정보통신, 광소자 부품 등 미래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웨어러블 디바이스, 3D 프린팅 등 차세대 디바이스와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대용량 클라우드 저장기술 등 SW 핵심기술의 연구개발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 자동차, 지능형반도체, 무인이동체를 위한 SW기술 등 ICT 융합기술 개발을 통해 다부처 협업 기반 유망 미래성장동력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래부는 기초·원천 R&D 우수 연구성과의 활용·확산을 촉진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추가기술개발(R&BD)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 수요를 기반으로 한 ICT 표준화를 추진한다.

미래부 관계자는 “동 종합시행계획을 통해 과학기술·ICT 분야 R&D의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과학기술과 ICT가 국민 행복 및 창조경제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부는 1월 중 개최될 부처합동 4대 권역별 설명회에서 ‘2015년도 과학기술·ICT분야 연구개발사업 종합시행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R&D 사업을 홍보하여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34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