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5-01-05 16:27:07
기사수정

최근 들어 레이저 기술은 일부 군수산업에서 의료와 3D프린터·자동차·전자·디스플레이 등 全 산업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에 레이저 기술에 대한 세계최고 수준의 연구 결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산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광기술원(원장 박동욱) 레이저기술연구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레이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개발 현황을 모색하는 ‘2015 산업용 레이저 고도화를 위한 국제 전문가 세미나’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광주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는 물론 세계 유수의 레이저 전문가와 업체들이 참여해 산업용 레이저 분야의 기술 현황을 진단하고 산업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예정이며, 세계 동향을 파악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레이저 응용분야, 레이저 산업의 본격 도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15일에는 독일 프라운호퍼 ILT, 트럼프, 로핀과 미국 IPG, Coherent 등 세계적인 레이저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해 레이저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에 따른 다양한 응용 기술 분야를 소개할 예정이다.

16일에는 ‘레이저 안전 및 최신 레이저 기술’을 주제로 영국 Lasermet, 미국 JDSU, 독일 Jenoptik 등 레이저 관련 세계 유수 기업 15여개社의 핵심 개발책임자가 참여해 레이저 확장에 따른 레이저 안전 기술과 레이저 기술의 최신 연구 결과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는 국내 레이저 전문 기업들의 대표제품과 신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자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강혁기 과장은 “세계적으로 산업용 레이저 기술은 차세대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천 핵심 기술로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고출력 산업용 레이저기술이 국가 기간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기술원 박동욱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레이저 산업 발전과 함께 산·한·연의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한국광기술원은 국내 레이저 핵심 부품․모듈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를 줄여 나가는 등 국내 레이저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343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