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조명 전문기업인 솔라루체(대표 김용일)가 조달청이 주최한 ‘2014년 제5회 우수제품 지정’에서 신규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11월 6일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LED업계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는 솔라루체는 이번 ‘초슬림(엣지) 평판’ 포함 총 40개 제품이 신규 우수조달제품으로 등록됨에 따라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최소 3년간 우수조달제품으로 공급 가능하게 됐다.
이로서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조달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조달시장 주력 제품인 ‘초슬림(엣지) 평판’은 13.5mm의 얇은 두께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투박한 디자인과 무거운 중량 문제를 안고 있던 기존 평판조명과 차별화를 뒀고 벌레, 먼지 등의 이물질이 침투할 수 없는 밀폐형 구조로 설계돼 빛의 균일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솔라루체 김용일 대표는 “우수조달제품 선정은 지난 12년간 우수한 LED조명 개발과 연구에 아낌없는 투자를 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그간 조달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왔던 만큼 이번 우수조달제품 선정을 계기로 2015년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조달우수제품은 신기술, 특허 및 실용 신안 적용, 녹색기술 인증 등의 기술 및 품질 인증 대상 중 우수한 역량을 인증 받은 제품이 선정이 되며 1차 평가와 2차 심사로 매우 엄격한 과정을 통해 이뤄진다. 1차 평가에서는 대학교수, 특허 심사관, 변리사 등 분야별 전문심사위원들이 참여하고, 2차 심사는 조달청 계약 심사 협의회에서 이뤄진다.
한편, ‘2014년 제5회 우수제품 지정증서 수여식’은 3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김상규 조달청장을 비롯해 구매사업국장, 우수제품 지정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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