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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9 15: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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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용카드로 본인 인증을 하고 있는 모습.

KT가 공인인증서나 ARS본인인증이 필요없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발표한다.

KT(회장 황창규)는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서준희), 그리고 지불결제 인증전문업체 브이피(VP)와 손잡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탭사인(TapSign)’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탭사인(TapSign) 서비스는 스마트폰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해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할 경우 본인 인증/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대표적인 3가지 비접촉식(Contactless) 규격을 동시에 적용해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가진 신용카드 소지자는 신규카드 발급 없이 mISP 모바일 앱(App)을 다운로드하거나 업데이트 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비접촉식 규격은 페이온(PayOn),비자카드 페이웨이브(Paywave), 마스타카드의 페이패스(PayPass)으로 국내 대부분 IC겸용 신용/체크 카드가 이 규격을 준수하고 있다.

이번에 먼저 선보이는 탭사인(TapSign) ‘인증’ 서비스는 모바일로 30만원이상 결제시 미리 등록해놓은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접촉,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금까지 모바일로 30만원 이상 결제시 공인인증서나 ARS를 이용해 본인인증을 해야 했다. 하지만, 탭사인(TapSign) ‘인증’ 서비스를 활용해 편의성과 카드 정보와 개인 정보를 저장하지 않아 스마트폰 분실과 해킹 위험으로부터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KT는 탭사인(TapSigh) ’인증’ 서비스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탭사인(TapSign) ‘결제’ 서비스도 상용화할 예정이다.

최정윤 KT 마케팅부문 플랫폼서비스개발담당 상무는 “’탭사인(TapSign)’ 서비스 출시로 고객은 더욱 안전하고 간편하게 스마트폰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것 ”이며 “앞으로도 KT는 기존 금융거래의 안정성 확보 및 간편결제를 위한 다양한 통신·금융 융합을 통해 고객 친화적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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