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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3 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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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선정기업 주요 육성 사례.

서울시가 성장잠재력과 고용창출력이 높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 42개 기업을 새롭게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강소 기업으로 성장을 돕는다.

서울시 출연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진섭, 이하 서울신보)과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이전영, 이하 SBA)은 ‘2015년 서울 라이징스타 기업’ 42곳을 선정, 서울의 미래 경제성장동력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중소기업 48곳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둔데 이어 2014년 10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설명회 후 총56개 업체가 신청, 기업경영평가(서울신보)와 기업가치평가(SBA)를 거쳐 ㈜스타넥스 등 42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IT관련 산업 16개(38.1%) △제조업 20개(47.6%) △서비스 및 기타 6개(14.3%)다. 이 중 벤처기업이 20개(47.6%), 여성대표자 기업이 6개(14.3%) 포함돼 있다.

기업역량강화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서울신보는 신용보증 및 자금 지원 등을 전담한다.

SBA는 전문 컨설턴트 풀(POOL)을 연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과 정부정책이해에 필요한 자금·세무·법률 등의 경영정보를 제공하는데 R&D등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SBA의 기업투자사업을 통해 최소 2천만원에서 1억5천만원까지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

서울시는 또한 라이징 기업을 전담할 ‘기업코디네이터 및 멘토’를 그룹별(5개 기업)로 매칭해 기업 성장 모멘텀에 맞는 대응 및 사전 위기관리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 한다.

원활한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우리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대출 보증금액은 최대 8억원까지 지원하며, 0.8% 추가 금리우대와 금융 외 기업성장에 필요한 특화산업정보 등의 지원도 받는다.

총 90개의 선정기업에서 동아리 활동으로 산업별, 규모별 기업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문제들에 대해 기업 스스로 다양한 해법을 제시하는 △서울 라이징스타 기업 간 정보교류 플랫폼을 활성화 △국내외 마케팅 지원 △사무공간 제공 △기술 및 지식서비스 △중소기업종합지원 주간뉴스 등도 제공한다.

서울신보와 SBA는 2014년을 시작으로 2016년까지 서울 라이징스타 기업을 선정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육성지원 할 계획이다.

강진섭 서울신보 이사장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어도 자금과 경영노하우가 없어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서울 라이징스타 기업이 서울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화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라이징스타 기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seoulshinbo.co.kr) 또는 고객센터(1577-6119)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 또는 기업보육팀(02- 2657-580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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