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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22 1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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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중앙)이시종 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북도에 MW급 ESS시험인증 평가센터가 건립돼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시험인증기관 이용에 따른 고비용·장시간 소요 등의 애로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최갑홍,이하 KTC)와 함께 이시종 도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최갑홍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MW급 중대형 ESS 시험인증평가센터’에 대한 업무협약을도청 소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최갑홍,이하 ‘KTC’)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충북혁신도시 내 약 2만9,900㎡의 산업용지(음성 맹동면)에 MW급 ESS용 PCS(전력변환장치) 및 리튬이차전지 시험평가 시설과 중대형 ESS 관련 표준개발 및 인증 인프라가 구축된 시험인증평가센터를 건립한다.

이번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받아 총 320억원의 사업비로진행된다.

현재 국내에는 소규모(kw급) 시험평가기관이 있으나, 중대형(MW급) ESS 시험·평가·인증 및 안전성 검사 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KTC는 이번 센터 건립을 계기로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을 통해 글로벌 시험역량을 확보하고 외국유명기관과의 MOU를 통한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MW급 ESS 시험평가인증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충북은 ESS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산업의 40% 이상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관련산업인 셀 제조 및 전기전자융합부품산업, 이차전지산업 등이 전후방 연계되어 있어 ESS산업이 발달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한편, 국내 태양광산업의 중심지인 충북이 연관 산업인 ESS산업까지 선점함에 따라 관련 산업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각각 산업의 동반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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