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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7 16: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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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시장 김승수)의 신성장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들이 모여 ‘전주신산업리더스 어울 한마당’을 16일 팔복동 아름다운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전주시(시장 김승수)의 신성장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들이 모여 ‘전주신산업리더스 어울 한마당’을 16일 팔복동 아름다운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성장을 거듭해 온 전주 신성장 산업을 반추해보고 다가오는 미래의 방향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강신재)과 전북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설경원), 전주비전대학교링크사업단(단장 문용규)이 주관한 행사에는 전주시장(김승수), 전주시의회의장(박현규), 전북대학교 부총장(정항근), 전주비전대학교총장(홍순직), 전주 신산업 리더스 포럼회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입주기업협의회원, 탄소산업융합발전협의회회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전주 신성장 산업분야에서는 경제적 여건 등 여러 어려움도 많았지만 △2015년 탄소밸리조성 R&D기반 구축사업비 국비 251억 확보 △탄소기술교육센터 준공 △영국·미국 등 6개국의 기업·대학과 탄소산업의 국제공동연구추진 △이탈리아·독일 기업과 국제협력사업 MOU 체결 △GS칼텍스 전주유치 등 보람과 성취 또한 컸던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이날 ‘일감이 없는 게 아니라 일꾼이 없습니다’ 라는 주제로 기업성공사례를 발표한 임동욱 (주)피치케이블 대표는 신소재인 탄소섬유를 활용한 국내 최초 와이어 없는 신호등주를 개발했다.

뿐만 아니라, 탄소발열의자, 탄소발열방석, 스노 멜팅시스템을 개발해 2015년도에는 80억원 규모의 공장증설과 함께 제품의 전국화에 시동을 걸고 있다고 말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향후 앞서가도록 준비해야 하는 신산업분야로 △탄소소재의 장비를 활용한 융·복합재 개발 △탄소산업의 특화단지로 ‘국가산업단지’ 조성 △새롭게 시작하는 ‘3D 프린팅 산업육성’ 과 ‘IoT 산업개발’ △ICT산업의 기술과 제품개발 △신산업분야 개발과 창업유도 및 기업육성 등을 꼽았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 대외적인 전주탄소가 미래먹거리 산업화를 이룩하는데 괄목한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이 모두는 맡은바 분야에서 신산업을 선도하시는 여기계신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전주신산업리더스 포럼은 2010년도 R&D기관·단체 및 민간협의체 주축으로 창립해 업종간의 정례적인 교류 활성화를 통해 정보공유와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으로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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