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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10 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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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경원)은 12월16일 코엑스에서 ‘오픈소스 사물인터넷 개발자포럼 2014’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개방형 IoT 플랫폼 오픈소스 공개 행사를 ‘오픈소스, 사물인터넷에 생명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개방형 IoT플랫폼 R&D결과(Mobius,&Cube) 공개 및 향후 추진방향, 공개소스기반의 개방형 사물인터넷 서버플랫폼, 디바이스개발가이드, 서비스 개발가이드 및 활용사례에 대한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부는 2020년까지 사물인터넷의 국내 시장 규모가 30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ICT 산업의 미래는 사물 인터넷, 즉 IoT(Internet of Things)가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IoT는 실세계와 가상세계에 존재하는 사물들을 네트워크로 상호 연결해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에 언제 어디서나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기술이다.

IoT 시대를 대비하고 IoT 서비스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개발자가 적극적으로 개방, 참여,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이런 생태계 구축을 위해 SKT 및 관련 기관들과 공동으로 개방형 IoT SW 플랫폼인 Mobius(서버용 IoT 플랫폼)와 &Cube(디바이스용 IoT 플랫폼)의 개발을 진행해 왔다.

전품연은 이번 포럼을 통해 IoT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개발자와 통신사업자, 플랫폼 사업자, 디바이스 사업자, 소프트웨어 개발자, 서비스 제공자에게 one M2M 국제표준에 맞춘 플랫폼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표준기반 사물인터넷 오픈소스 파트너쉽인 OCEAN(Open allianCE for iot stANdard) 출범을 통해 관련 오픈 소스코드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전품연 관계자는 “미래를 예측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며 “오픈소스로 만들어나갈 사물인터넷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비즈니스를 함께 만들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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