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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9 18: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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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 LED모듈.

서울반도체가 전 세계 다양한 조명제작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선다.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아크리치 LED모듈이 고효율, 고신뢰성을 바탕으로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호주 등, 전세계 주요 국가의 교체용 LED 램프 및 주거용, 상업용, 공장용 조명 등 다양한 LED 조명제품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교류직류변환(AC/DC) 컨버터를 IC로 대체하는 아크리치의 디자인 효율성을 활용해 이태리에서 디자인의 조명제품을 제작했다.

영국에서는 아크리치가 영하 40도 극한의 환경에서 구동되는 고신뢰성과 높은 광효율로 냉동 창고용 조명에 적용됐다. 러시아의 추운 겨울 기온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보여주는 아크리치가 거주시설의 옥외용 공공조명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주에서는 무거운 교류직류변환 컨버터가 필요 없는 아크리치의 장점을 활용해 가볍게 제작된 작업용 조명과 실내용 조명에 채택했다.

남미의 콜롬비아에서는 기존 설치돼 있던 조명시스템의 디자인 변경 없이 바로 상업용 빌딩의 조명으로 적용해 LED조명의 설치비용을 낮출 수 있었다

가장 큰 조명 시장인 중국에서는 아크리치가 주로 가로등과 터널 등에 적용되고 있다.

기존 직류 LED 가로등 보다 설치비용이 적게 소요되고 장수명이 보장되기 때문에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LED가로등과 터널 등 설치에 소요된 투자비용 회수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에서도 아크리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아크리치 LED 모듈 사용시, 공급전압 변동으로 인한 조명기기의 고장 위험을 줄이고 기상변화등 외부환경에 대비한안정적인 설계로 동남아 국가에서도 안정적으로 구동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역시 아크리치가 적용된 LED전구가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크리치가 적용된 LED전구는 가격은 절반에 수명은 두 배를 보장해 대형마트 LED전구 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아크리치 가로등도 교체 수요가 많은 전국 10여 개 이상의 각 지방자치단체에 설치가 추진 중에 있다.

김정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장 부사장은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가로등, 터널등, 보안등과 같은 상업용, 산업용 아웃도어LED 조명 시장을 적극 공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조명용 LED 모듈을 곧 출시 예정” 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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