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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4 16: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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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3일 울산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개최했다..

한국석유공사가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및 지역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울산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12월3일 울산혁신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청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문재도 제2차관, 정갑윤 국회부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기타 내빈 등 초청인사, 석유공사 임직원 및 울산 지역주민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의 울산혁신도시 이전은 에너지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국가 에너지산업의 발전과 창조경제의 확산에 기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공사는 지역주민과의 화합 및 상생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하여 울산시와 한국석유공사의 균형 있는 공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3층 건물로 에너지 절약형 설비를 설계에 대거 적용해 일반건축물 대비 50% 이상 에너지 절감 및 약 1,2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기대하는 등 최첨단 친환경 녹색건축을 실현했다.

한편, 공사는 이날 개청식에서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에너지 창조경제 사업인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중국 Unipec社 계열인 Sinomart 및 울산항만공사와 상호협력하는 HOA(Head of Agreement)를 체결했다.

또 에너지 산업의 메카로서 울산지역의 항구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인재 양성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향후 공사는 에너지 메카인 울산에서 에너지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해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 및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울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서문규 사장은 개청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95번째 산유국의 대열에 진입시킨 울산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석유개발의 성공신화를 이어가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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