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2-01 16:32:28
기사수정

▲ (왼쪽에서 8번째)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 한일 재계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 경제계가 7년만의 재계회의를 가졌다.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4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양국의 경제인들은 △한일 양국 경제정세 △아시아 경제통합 △한일 산업협력(환경·에너지, 서비스산업, 미래산업, 제3국 협력, 안전·방재)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일 양국이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아시아 경제통합, 나아가 글로벌 경제에서의 퀀텀 점프를 위해 한일 양국이 더욱 굳게 손을 잡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미·일·중·러 관련국 모두에 대박이 되는 슈퍼 동북아 경제권 실현을 위해 통일한반도에 대한 일본경제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어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은 한국과의 관계 강화가 일본경단련의 최대 중요과제이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체제 강화와 양국 기업간 새로운 산업분야 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회의에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는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민간이 나서야 한다는 컨센서스를 반영해 허창수 전경련 회장,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 등 양국 경제계 최고위 인사 45명이 참석했다.

회의결과 한일 경제계는 정상회담 조기 개최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며, 과거 50년간의 협력의 축적 위에 미래지향적 협력관계 다시금 구축키로 했다. 더불어 2015년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 공동 개최에 합의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296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