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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2-01 10:5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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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핵심인 나노융합산업의 확산과 종사자들의 소통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대표주관을 맡고, 나노분야 유관기관들이 세부행사 주관을 맡아 ‘제 3회 나노융합주간 2014’이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수원, 포항 등에서 총 5개의 행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나노융합 R&D 성과발표 및 교류회 △나노융합 T2B 포럼 △나노콘서트 △나노안전성 전문가 워크숍 등로 구성됐다.

2일 오후3시 The-K서울호텔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인호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 이기섭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날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기획실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영철 선임연구원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나노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성공사례로 ㈜쎄코의 김현중 대표가 ‘도전에서 성장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2일 오후 1시부터 The-K서울호텔에서 열리는 나노융합 R&D 성과발표 및 교류회는 나노융합2020사업단, 현대화이바, 레이언스, 한국기계연구원 등 나노융합 R&D를 수행하고 있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성과 확산을 위한 자리다.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은 나노기업과 제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3일 오후 2시부터 수원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나노융합 T2B(Tech to Biz) 산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는 바이엘, TNB나노일렉, 미쓰이, 네패스 등 기업 관계자들이 시장진출 성공사례 및 해외시장 개척 애로사항과 공략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3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광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는 ‘국제규제대응을 위한 나노안전성 전문가 워크숍’이 열린다. 서울대, KIT, 표준과학연구원 등 관계자들은 나노제품 안전성 확보를 위한 플랫폼 기술개발 과제의 성과 활용 방안, 나노제품 안전성 기반구축사업 추진, 국제협력 방안 논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노기술을 대중에게 보다 친근하게 소개하기 위한 나노콘서트도 열린다. 4일 오후 3시부터 동국대학교에서 열리는 제2회 나노콘서트에서는 박경완 서울시립대교수 등이 참석해 연구 경험과 에피소드를 공유하고 집단토론을 할 계획이다.

4일 오후 1시30분부터 포항 나노융합기술원에서 열리는 나노인프라 성과확산 워크숍에서는 한국나노기술원, 나노종합기술원, 나노융합실용화센터 등 전국 6개 나노인프라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인호 산업부 창의산업정책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노기술인 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정부는 나노융합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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