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센텀호텔에서 에너지 신시장 창출전략 통합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존 에너지산업에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접목한 기술융합 등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이 미래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보고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학계 및 산업계의 의견 청취 및 기술개발 방향 모색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에너지자원, 전력원자력,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R&D 全사업 전문가들이 같은 자리에 모여 ‘미래 성장동력인 에너지 신시장 창출’이라는 동일 목표 달성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ICT 기반 분산전원 신시장 창출 △원전산업 생태계 활성화 △시추기술 선진화 등 3대 기술 주제 관련 기술 및 정책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하는 R&D 협력의 장이며, 관련 분야의 주요 기술개발 현황 및 향후 정책방향 등을 토론한다.
참석자들은 △에너지기술의 현황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산학연 전문가 및 수요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폭넓은 기술교류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3대 기술주제별 기술개발과제의 추진현황 및 신시장 창출을 위한 에너지R&D 추진방안 등에 대해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통해 당면과제에 대해 검토하고, 산학연 전문가 및 수요기관간 패널토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남성 에기평 원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성장동력인 에너지 신시장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산학연의 협력과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분들이 함께한 이번 통합워크숍이 향후 에너지 R&D의 협력과 혁신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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