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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24 11: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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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의 세계 탄소복합소재 열정에 부응하겠다”



2014 JEC asia 성료, 한국과 프로젝트 진행




■ 참가업체 규모는

출품업체는 300개 사 정도로 작년에 비해 아세안 지역에서 새로운 참가국이 늘었다. 이와 더불어 더 많은 방문객들을 기대하는데, 아시아 국가들은 주로 소비자 입장으로 복합소재 시장에서 차나 항공기를 구매하는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올해부터 주제를 바꿨음에도 전시장은 주로 탄소로 꾸며진 것 같다.

2가지 이유로 카본에 대해 많은 비중을 두게됐다. 첫 번째는 경량화에 대한 요구 때문에 탄소가 복합소재 시장에서 중요하기 때문이고, 이에 따라 다양한 새로운 활동들이 생겨나는 것이다. 기존에는 4개업체가 주로 선도했다면 현재는 10개 업체를 꼽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이런 흐름에 발맞춰 대량생산 기술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 전주 부시장과 별도의 미팅을 가졌다고 들었다.

한국의 복합소재 산업을 어떻게 잘 소개할 것인가하는 내용으로 전주 부시장과의 간략한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탄소융합기술원과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인데, 세부 내용은 밝힐 수 없다. 한국을 복합소재 세계시장에 많이 소개하고 싶어하는 부시장의 열정에 보답하고자 한다.

■ 한국에서 혁신상이 2 기관에서 나왔다. 수상의미를 밝혀달라.

JEC는 혁신상을 수상할 기업을 결정할 때, 얼마나 혁신적인지, 상용화 했을 때 시장성이 얼마나 있는지 시장잠재력, 마지막으로 여러 타산업과의 파트너쉽을 맺고 성장할 수 있는 성장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동성화학의 경우 혁신적인 공정기술로 탄소소재 제품의 시장을 앞당겨 열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탄소융합기술원은 다양한 탄소소재 기업들과의 네트워크 및 지원을 통해 명실공히 한국에서 탄소소재의 메카로 자리잡았다고 본다.

■ 향후 계획은

올해는 항공우주, 자동차, Oil&Gas를 주제로 다양한 컨퍼런스와 전시를 준비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동차 부분 경량화에서 체감할 수 있겠지만, 산업 관계자들만큼은 새로운 연료에 대한 세계적인 니즈로 Oil&Gas를 시추할 수 있는 기계장비의 소재와 우주로 발걸음을 확장하고 있는 우주선들에 쓰일 경량 및 기능성 소재들에 대해 초점을 맞춰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이를 위해 JEC는 내년에도 3월 파리, 6월 휴스톤, 9월 보스톤, 10월 싱가폴 등에서 개최되는 복합소재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적인 정보공유와 타국의 응용제품을 체험할 수 있기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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