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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12 16: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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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SDI 동반성장대축제 행사장에서 삼성SDI 박상진 사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오른쪽에서 2번째)이 협력회사의 제품을 살펴보고있다..

삼성SDI는 지난 11일 천안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대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에는 삼성SDI 박상진 사장을 비롯해 삼성SDI의 협력회사 CEO 및 임직원 50여명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대축제는 지난 1997년 삼성SDI가 협력회사들과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함께 지속적으로 상생·발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삼성SDI는 행사장에 협력회사의 제품들을 전시하고 협력회사들의 우수한 혁신 사례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공정 자동화를 통해 생산 시간 단축을 이룬 래트론, 폴리트로닉스, 대명전자, 이그잭스 등이 제조·산업 혁신 부분에서, 품질 개선 활동을 통해 불량률을 줄인 동방디지텍이 품질혁신 부분에서 삼성SDI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그 외 동일알루미늄와 상아프론테크가 각각 충남도지사상과 동반성장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삼성SDI는 지난 1997년부터 매출확대, 품질개선, 인력지원 등 경영의 전반에서 걸쳐 협력회사 지원활동을 진행해 왔다. 삼성SDI의 지원 활동은 ‘산업혁신 3.0’으로 진화해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산업혁신 3.0’은 지금까지 주로 진행해왔던 1차 협력회사 지원을 넘어 2차·3차 협력회사까지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상생활동이다.

이러한 ‘산업혁신 3.0’활동의 대표적인 성과가 대명전자다. 대명전자는 삼성SDI의 2차 협력회사로 SDI의 지원을 통해 생산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었고 그 결과 원가 절감과 불량 감소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삼성SDI는 이러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 산업혁신 부분 대표이사상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삼성SDI는 협력회사들의 판로 개척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행사에 삼성디스플레이·전기·중공업 등 삼성 관계사의 관련 부서 임직원들을 초대해 협력회사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협력회사들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해 발전할 수 있도록 영업의 장을 마련해 준 것이다.

삼성SDI 박상진 사장은 “협력회사를 훌륭히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에 기업의 미래가 달려 있다”며 “동반성장이 기업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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