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한홍택, KIST)는 지난 15일 태양광 전지 및 발전시스템 개발기업인 미리넷솔라·미리넷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IST가 오랜 기간 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이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기업에서 상용화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한홍택 KIST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IST가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원천기술이 상용화되면, 그 동안 강조해왔던 대학과 기업의 연구영역 사이에서 출연연이 담당할 수 있는 가교역할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KIST가 G20 정상회담에 맞춰 개발을 서두르고 있는 ‘Solar Tree의 프로토타입과 태양광 무인항공기 개발’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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