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 (오른쪽)이장남 울산고압가스협회 회장이 ‘홀인원’을 기록한 (중앙)김규호 선도산업 사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 산업가스 업계를 대표하는 한국고압가스협동조합연합회(회장 심승일)와 울산지역산업가스 업계를 대변하는 울산고압가스공업협회(회장 이장남)가 만나 산업가스 업계의 시장안정과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압가스연합회는 5일 울산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울산고압가스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고압가스연합회에서는 심승일 회장을 비롯해 유연채 서울경인조합 이사장, 배성학 부산조합이사장, 이상주 대구경북조합 이사장, 신동만 대전세종충남북 이사장 등 연합회 집행부가 참석했으며, 울산고압가스협회에서는 이장남 회장을 비롯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 산하 고압가스연합회와 조합에 가입되지 않은 울산지역 산업가스 업계와의 화합을 도모하고 상생을 위한 안건들이 논의됐다.

회의에 참석한 양 단체 대표들은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나라의 산업가스 업계의 화합과 상생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산업가스업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승일 고압가스연합회 회장은 “이렇게 양 단체 대표들이 만나는 자리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는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 화합을 위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며 “고압가스연합회 비가입 지역 단체들과의 상생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 시작전 양 단체 대표들은 보라컨트리클럽에서 양 단체 화합을 위한 골프대회를 진행했으며, 김규호 선도산업 사장이 홀인원을 기록해 참가자들의 큰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