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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1-05 15: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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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청과 국방과학연구소가 혹한에서 시동 및 운전이 가능한 휘발유 연료개질기에 대한 원천기술에 확보했다.

방위사업청(청장 이용걸)은 최근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정홍용)와 함께 ‘지휘소용 연료전지 전원시스템’을 핵심기술 사업을 통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방위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연료전지의 연료인 수소를 휘발유에서 얻어내는 방식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전력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연료개질기의 90% 이상이 외국 기술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번 개발을 통해 세계최초로 영하 32도의 혹한에서도 사용 가능한 휘발유 연료개질기에 대한 원천기술이 확보 된 것이다.

독일 및 스페인에서는 잠수함의 잠항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연료개질기를 사용하고 있는 만큼 확보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잠수함용 연료개질장치의 국내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민수시장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료전지 시장의 확대에 따라 가정용 연료전지뿐만 아니라 차량용 보조전원장치, 선박 및 야외 레저용 발전시장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예상되며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해외시장으로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보한 기술과 시스템을 민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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