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가 한계를 뛰어넘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종합에너지회사로 도약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포스코에너지(대표 황은연)는 창립 45주년을 맞아 11월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서울 본사 및 지역사업장을 대표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새로운 비전은 ‘Beyond Energy, Better Life’로 ‘나의 한계를 극복하고 우리의 현재를 넘어서는 성장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기업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비전 변경은 최근 포스코에너지가 포스파워를 설립하면서 석탄화력발전사업을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가 변화한데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전임직원이 함께 △글로벌 사업 확장 △독보적 전문성 확보 △무한성장 추구 △도전을 통한 한계극복이라는 4개의 목표를 수립했다. 이는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임직원 모두가 변화하는 내·외부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새롭게 도약하자는 혁신의 의지가 담겨 있다.
이날 황은연 사장은 “회사의 새로운 비전에 맞춰 임직원들이 자기개발을 통해 개인의 비전을 실현하면 좋겠다”며 “포스코에너지의 임직원과 회사 모두가 한계와 현재를 넘어 한 단계 성장하고, 나아가사회를 위한 보이지 않는 가치를 창출해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기업이 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