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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8 14: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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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회 미국태양광전시회에 참여한 한국관 부스 전경 .

국내 태양광 업체들이 미국 태양광전시회에 참여해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김상열, 이하 태산협)는 10월20~23일 4일간 진행된 ‘제11회 미국태양광전시회(Solar Power International 2014)’에 국내 태양광 중소·중견기업 5개社와 함께 참가해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관에는 △아바코(CIGS 장비)△아이솔라(지붕형 태양광 구조물)△에스에너지(태양광모듈)△제이에스피비(태양광모듈)△하이레벤(클리닝 시스템) 등 태양광 벨류체인의 주요 품목들이 골고루 참여한 가운데 우리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상담건수 138건, 3,720만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2013년까지 누적 설치량이 12.1GW 규모인 미국은 2014년 설치용량이 급격히 확대돼 한해 동안 무려 6.5GW의 신규설치를 전망하고 있다.

향후에도 주택용 시장부터 유틸리티 시장에 이르기까지 전 영역에 걸쳐 시장확대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미국 시장 특유의 비즈니스 모델과 파이낸싱 방법이 지속적으로 다양하게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가운데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진출을 돕기 위해 태산협 국자중 상근부회장은 미국재생에너지협회 Michael Brower 회장을 한국관으로 초청, 코트라 LA지사와 함께 간담회를 갖고 한국관 참가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협회는 한-미 FTA체결의 우호적 조건을 바탕으로 양국 태양광산업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Solar Power International은 미국 최대의 태양광전시회로 SEIA(미국태양에너지 산업협회)와 SEPA(미국태양에너지 발전사협회)가 주관하는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약 700개社가 참여했고 참관객이 4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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