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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0 19: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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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로고 변천사를 소개한 인포그래픽.

글로벌 화학 기업 바스프가 2015년 창립 150주년을 맞아 회사 로고를 재정비하고 10월14일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 ‘크리에이터 스페이스(Creator Space)’를 오픈했다.

이번 ‘크리에이터 스페이스’은 바스프가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도전과제를 자유로운 토론과 소통을 통해 함께 고민·해결하고자 개설한 것이다.

해당 플랫폼은 회사 장기 기업목표인 ’We create chemistry‘ 실현을 위해 고객사·일반대중·바스프 연구진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사회의 중요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도시생활·에너지·식량문제에 대해 각 나라의 언어로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논의할 수 있는 대화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바스프는 2015년에 본 플랫폼을 통해 생산된 다양한 논의를 바탕으로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5년을 혁신을 주도하고 사회와 바스프사업에 지속적인 공헌을 하는 해로 만들 계획이다.

바스프그룹 쿠르트복 회장은 “바스프의 150년 역사가 입증하듯, 화학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며, “21세기의 혁신은 새로운 전략과 수단을 필요로 하며 여기에 소셜네트워크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크리에이터 스페이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050년 전세계 인구가 90억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스프는 미래 인류가 직면하게 될 도전과제 중 도시생활·스마트에너지·식량 문제를 크리에이터 스페이스의 주요 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바스프는 창립 15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기업로고를 공개했다. 바스프의 기업목표인 ‘We create chemistry’개념을 도입한 이번 로고는 고객사 및 파트너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협력과 혁신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쿠르트복 회장은 “‘We create chemistry’를 기업목표로 도입한 2011년부터 바스프는 화학을 기반으로 여러 합성물을 조합해 만든 다양한 기능성 제품과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데 집중해왔다”며, “이제는 기업로고에 명시된 ‘The Chemical Company’에서 한단계 발전한 ‘We create chemistry’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시기다. 새로운 기업목표의 개념은 단지 과학으로서의 화학뿐 아니라, 더 나아가 바스프 브랜드의 핵심인 사람과 사람간의 화학반응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바스프 150주년 기념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12월4일 독일에서 열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4월23일에는 바스프 본사가 위치한 독일 루트비히스하펜에서 창립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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