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와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원 관계자들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가 향토자원의 산업화 촉진을 위해 나섰다.

제주TP 바이오융합센터는 16일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원(원장 고철종)과 양 지역의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장비를 공동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협력사업 추진을 통한 공정 및 제품·제형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우수한 공정 및 제품·제형 개발의 주요목적은 지역 내 향토자원을 활용한 산업화이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연구개발 공동수행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설비 및 실험장비에 대한 공동 활용 △공정개발 및 제품·제형의 공동개발 △상호 정보교환 및 인적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역 내 향토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산업화 연구 및 연구개발의 성과를 산업화로 촉진하는 종합기업지원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