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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21 00: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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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훈)에서 지원받은 기업들이 17일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大축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제1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大축전’은 대구·경북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언론사로는 최초로 마련돼 숨어있는 강소기업 30곳을 발굴했고, 정관재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창조경제인 금상을 수상한 (주)카스트엔지니어링은 새로운 친환경 농업을 꿈꾸는 미래형 성장기업으로 경북TP 식물공장 산업생태계조성지원사업과 중소기업 녹색인증지원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다. LED식물공장인 만큼 미래 첨단농업기술 시스템으로 각광을 받고, 우리나라 식물공장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창조경제인 동상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청도감와인은 2003년 경북TP 창업지원을 받은 뒤 TBI사업에서 R&D 및 기술지원을 받았고, 이번년도 청도반시 바이오헬스융복합 탄산수 개발사업에서 지원을 받았다. 씨 없는 청도의 감 특산품을 통해 와인터널을 상품화하여 창조산업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창조경제인상을 수상한 세라트랙은 현재 경북TP에 입주한 가족기업으로 고품질 세라믹 부품제조회사다. 전공정 자체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중국 및 인도, 동남아에 수출하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마지막으로 창조경제인상을 수상한 펀트는 자동차 플라스틱 사출전문기업으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경북TP 가족기업으로 창업후 보육사업을 지원받으면서 발판을 마련했고, 이번에 숨은 강소기업으로 창조경제인상을 받으면서 실적을 인정받았다.

이번 ‘제1회 대구·경북 창조경제 大축전’은 지역 창조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수 있는 창의성과 성장가능성, 사업성 및 기술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했다.

경북TP 관계자는 “기업지원 틈새를 공략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지원체계는 다방면에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지역기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여주는 맞춤형 종합지원체계를 적용함으로써 창조경제의 성장을 선도할 기술혁신형 강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과 성장을 함께하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경북TP의 알찬 변화에 지역 중소기업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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