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도에 있는 본사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패드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3 출시를 발표했다.
아이패드 에어2는 6.1 mm에 불과하며 두께에 무게는 453g이다. 2010년 아이패드 두께 (13.4mm)보다 50% 이상 줄어들은 초박형 제품이다
아이패드 에어2 와이파이 모델은 16기가 60만원, 64기가 72만원, 128기가는 84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셀룰러 모델은 16만원씩 추가되지만 128기가 모델은 9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0월17일 금요일부터 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1차 선발국에서 제외됐다.
산화피막 알루미늄 유니바디, 반사 방지 코팅, 생생한 색상 구현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2세대 64비트 A8X칩, 완전히 새로워진 iSight 및 FaceTime HD 카메라, 더욱 빨라진 와이파이 LTE 무선 네트워크를 탑재했으며, 터치 ID 지문 인식센서를 포함한다.
맞춤형 반사 방지 코팅 디스플레이는 사무실, 교실 및 야외에서 보다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기 위해 반사 현상을 56% 줄였다.
애플의 자체 개발 A8X칩을 장착해 이전세대 아이패드에어 와 비교해 40% 향상된 CPU 성능과 2.5배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구현하면서고 최대 10시간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아이패드 에어2의 iSight 및 FaceTime HD 카메라는 고속연사, 파노라마, 타임랩스 비디오, 슬로모션, HDR 스틸 및 비디오 기능을 선보인다
또한 사용자의 모든 Apple 제품을 다함께 매끄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연속성 기능을 포함한 iOS 8.1이 탑재되어 있다.
함께 출시된 아이패드 미니3 아이패드2는 Touch ID를 통해 한 번의 손가락 터치만으로 아이패드잠금을 해제 하고, 미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Apple Pay앱으로 App Store나 iTunes Store, iBooks Store에서 결제하는데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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