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에 이어 IT와 바이오의 융합으로 의료기가 우리 삶에 친숙하게 다가오고 있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권오현)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업계대표 등 전자의료기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국산 명품의료기기 시상식을 갖고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총 23개 품목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
영예의 대상은 단 한번의 동작으로 혈압과 맥박을 자동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까지 표시해주는 자원메디칼의 전자동혈압계가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호환성 및 주입정확도가 향상된 대화기기의 인퓨전펌프, 체중·신장·남녀비만도표시가 동시에 가능한 지테크인터내셔날의 자동 신장.체중측정기 등 2개 품목, 우수상은 환자의 생체정보를 측정해 환자의 상태를 감시하는 메디아나의 환자감시장치 등 7개 품목, 특별상은 한독메디칼의 바테리아·바이러스필터 등 13개 품목이 수상했다.
올해 최초로 시행한 ‘명품 의료기기 공모전’은 전국병원 의료진 3,112명이 평가에 참여한 것으로, 명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한국전자산업대전 기간 중 전시가 지원되고, 해당 전시장에 주요병원 및 지역의사회 의료진의 참관으로 향후 대량의 판매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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