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정양호 에너지자원실장(사진 중앙)이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앤에이치(주) 박대전 대표이사(좌측 첫 번째)를 비롯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0월 15일 오후 2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8회 2014년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해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한다 에너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 산업화, 보급촉진, 시장창출, 상생발전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앤에이치(주)의 박대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산업발전 유공자△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유공자,△36.5℃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게 대통령 표창 3점, 국무총리 표창 4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상) 40점 및 15점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뿐만 아니라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노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및 보급에 앞장선 공로자 등 국민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단체, 개인)에게 포상했다.

변종립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매년 개최되는 신재생에너지 대상 행사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확산을 이루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신재생에너지가 미래의 확실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보급 확대는 물론, 해외시장 발굴 등 적극적 시장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