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10-14 19:20:31
기사수정

▲ 서울반도체에서 출시한 '아크리치 MJT 3030’ LED .

서울반도체가 교체가 쉬운 LED 램프 양산에 나선다.

세계적인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대표이사 이정훈)는 교체용 LED 램프에 최적화된 ‘Acrich MJT 3030’ LED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시장 표준 사이즈인 가로, 세로 3.0mm X 3.0mm로 출시되어 캔들라이트(Candle light)와 MR 램프와 같은 제품에 디자인 변경 없이 바로 적용 가능하다.

기존의 램프의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여 광원만 교체할 수 있어 별도의 디자인 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다. 미드파워 수준의 가격으로 최대 1.5W까지 구동 가능하여 하이파워 수준의 광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완제품 조명의 제조원가를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DC와 AC에서 모두 구동 가능한 Acrich MJT 3030 패키지는 고객의 편의에 따라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

DC 전원에서 사용될 경우 상대적으로 저전류에서 구동되는 특성으로 인해 부품의 숫자를 줄일 수 있어 파워서플라이유닛(전원부) 비용을 5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AC 전원에서 사용될 경우, 아날로그 AC/DC 컨버터 대신에 Acrich IC를 사용하면 완제품 조명 제작 시 편의성과 디자인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Acrich IC가 적용된 모듈은 역률이 최소 0.97로 에너지 절감효과가 높고, THD(전고조파왜율)를 낮추어 교류 LED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예로 Acrich MJT 3030 패키지는 고집적소자기술(Multi Junction Technology)이 적용된 MJT칩을 사용하여 고전력에서 구동 시 고장률을 낮추고 광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LM80 6,000 시간을 확보한다.

전압 23V 정격전류(40mA) 전류에서 평균 103루멘(lm)의 밝기, 최대 전류치(60mA)에서는 기존 하이파워(소비전력 1W이상) LED 패키지에 상당하는 최대 155루멘(lm)의 밝기를 제공한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장 김정오 부사장은 “Acrich MJT 3030 패키지는 전세계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여러 전압대의 제품이 출시되었다"라며, "이러한 장점 때문에 양산 전부터 이미 5천만개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고 꾸준히 성능을 업그레이드 해 연말까지 스마트 조명 모듈도 양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amenews.kr/news/view.php?idx=221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