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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10-13 16: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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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연구원이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전시한 섬유형 태양전지 .

미래부 산하 전기전문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김호용)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에너지 전시회인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녹색에너지존’과 ‘스마트그리드존’이라는 2가지 주제로 총 21점의 전시물을 출품할 예정이다.

KERI는 ‘녹색에너지존’을 통해 △옷감처럼 짜낼 수 있는 ‘섬유형 유연태양전지’ △깜빡임 문제를 해결하여 조명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AC 직구동 기술’ △실시간 스마트폰 충전을 가능하게 할 ‘소형 3차원 모바일 기기 무선 충전기술’을 비롯한 17점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기술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소개될 ‘섬유형 유연태양전지’의 경우, 옷감처럼 태양전지를 베틀에서 짜낼수있다. 섬유형 유연태양전지’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옷감으로 사용 환경과 응용 대상에 따라서 여러 가지 패턴(무늬)을 적용해 제작할 수 있는 특성을 갖는다. 극한지역에서도 전기를 직접 생산하여 활용할 수 있어 군사용 및 레저용으로, 가정에서도는 건물 일체형 태양전지나 커튼 등에 적용할 수 있다.

‘스마트그리드존’에서는 △전기자동차용 전력선 통신시스템 △Smart Nano-Grid ICET 통합 플랫폼 △스마트홈에 최적화된 ALL-IP 수요반응 시스템△ HVDC 제어통신 기술 을 통해 21세기 에너지산업을 이끌어갈 고효율 친환경 스마트그리드 전시물 4점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자동차용 전력선 통신시스템’의 경우 전기자동차 충전지원은 물론 실시간 모니터링, 전기자동차-충전인프라 간의 전력 공급 및 제어를 비롯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정보의 통합 운용을 가능하게 해 현재 보급되고 있는 친환경 전기자동차의 활성화를 보다 앞당길 전망이다.

한편,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비전수립을 목표로 시행된 이래 올해로 35회째를 맞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등이 주관하는 국제적인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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